곡성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남과학대학교에서 '2025년 곡성군 시군구연고육성 협업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소기업...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되었다.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기업 ▲허브앤티와 ▲㈜함양산양삼이 함께 참가하였다. 두 기업은 가공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곡성군이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6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2025년 곡성군 시군구연고육성 협업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혜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곡성군과 주관·참여기관 관계자, 전문가 멘토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두 개의 강의 세션과 전문가 현장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해외 수출 A to Z’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실무 유의사항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최근 소비시장 트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기업 ▲허브앤티와 ▲㈜함양산양삼이 함께 참가했다. 두 기업은 가공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MO
금천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명예구민 후보자를 2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금천구 명예구민 제도는 금천구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됐다. 현재는 금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 독산고등학교 교장 김홍섭씨가 금천구 명예구민이다.명예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구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추천 대상은 외국인, 타 시군구 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23년 12월 기준 시군구 전체 226개다. 대한민국의 지도 남쪽 끝자락에 있는 전라남도는 5시 17군이며, 그중 고흥군은 16개 읍·면을 둔 인구 61,100여 명, 면적 807.17㎢를 지닌 농업과 어업을 주 생계로 이어가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지역 주민은 넉넉한 인심을 지니고 한려해상을 품에 안은 아름다운 땅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 한사람, 자치단체장의 역량과 지도력, 소통으로 똘똘 뭉친 민선 8기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의 행정력으로 군민에게 지역발전의 꿈을 안겨드린 큰 성과를 소개한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9% 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과 경북 시부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목요일인 18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5~20㎜, 나머지 대구·경북지역은 5~10㎜가 되겠다.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다. 또한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아침
옹진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76.7%로 전국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용률은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옹진군은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을 위해 힘썼다.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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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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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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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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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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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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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 주요 산림·공원, 가을맞이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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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요 산림과 공원이 가을을 맞아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입화산, 함월산, 황방산 일원 114㏊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실시설계를 발주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큰나무가꾸기와 공익숲가꾸기로 나뉘며, 총 2억6100만원이 투입된다. 큰나무가꾸기는 우량목재 생산을 위해 열세목과 피해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공익숲가꾸기는 다층혼효림 조성을 위해 솎아베기와 임내 정리를 시행한다. 황방공원 재정비는 서동 41-1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달 실시설계 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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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세일즈 미팅’ 경기 침체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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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동구-건설관계자 세일즈 미팅’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동구는 당장 착공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환경 정비와 주차장 개방 등 주민 불편을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미착공 부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찾은 동구 서부동의 한 미착공 부지는 신축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총 8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이곳은 지난 2022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착공하지 못해 공매가 진행 중이다. 가설 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외부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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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민원 ‘폐수처리공정 악취’...울산시, 정수시설 개선 악순환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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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여름철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폐수배출처리공정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회야정수사업소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시설 개량과 공정 재배치를 통해 정수슬러지 악취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청량읍 양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7월 탈수동 슬러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심각한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하절기 고온 현상과 시설 노후화로 슬러지가 혐기성 부패를 일으키며 민원이 매년 반복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재래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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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8월 아파트 전기료, 84㎡기준 9만4500원 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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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여파로 올여름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8월 전국 아파트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16% 넘게 뛰어 관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9월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1200만가구의 1㎡당 평균 전기요금은 1125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약 9만4500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16%가량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지난 7월 아파트 전기요금이 1㎡당 781원으로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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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가을, 큰 일교차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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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울산은 비교적 선선한 가운데, 흐리다가 주 중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울산은 아침 최저 18℃, 낮 최고 24℃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30~50㎞/h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와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27℃가 예상된다. 오는 24일은 새벽부터 밤까지 종일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9℃, 낮 최고기온 27℃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안팎에 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