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가을 환절기를 맞아 뷰티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쿠팡은 10일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과 2차 ‘스킨케어’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머지·에스쁘아·이니스프리·닥터자르트 등 5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1차 메이크업 테마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스러운 톤을 중심으로 한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달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산업전시회다.당초 이 엑스포는 야외 행사장을 사용했지만, 올해는 실내 새 전시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행사 기간동안 국내외 220여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최신 제품과 기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68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동 지역의 뷰티산업 동향과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이 집중되는 무대다.코스메카코리아는 전시장 Hall 6의 독립 부스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약 50여종의 품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이 미국 틱톡숍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애경산업은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이 미국 아마존 입점에 이어 틱톡숍에도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보는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대응하고 K뷰티를 선호하는 현지 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시그닉은 틱톡숍 론칭과 함께 ‘플럼핑 젤리 시딩키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 참여형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챌린지 캠페인 △콘텐츠 협업 △인플루언
쿠팡은 이달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쿠팡은 이번 행사를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3일까지는 메이크업 제품, 이후 19일까지는 스킨케어 중심 라인업을 구성했다. 머지,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1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내추럴 톤' 등 가을 트렌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달바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
CJ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분석을 위한 정기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억개 이상 축적되는 올리브영의 뷰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패턴부터 산업 전망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첫 번째 콘텐츠인 '기후 분석 리포트–당신의 가을은 안녕하신가요?'는 최근 5년간의 내부 데이터와 외부 기후 데이터를 결합해 계절 변화가 뷰티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기온·습도에 따른 선케어·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의 수요 변화를 세분화해 제시했다.올리브영은 자사 홈페이지 '인사이트 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가 북유럽 최대 뷰티 유통사 리코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7일 스웨덴을 거점으로 하는 뷰티 리테일러 리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오프라인 매장과 덴마크·독일·네덜란드·폴란드·오스트리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요 제품 11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리코는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지역 Z세대 고객들의 대표적인 뷰티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업은 리코 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해오름동맹 자문단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을 구체화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세 도시의 실질적 공동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 현황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추진단이 연구원에 의뢰해 제안받은 약 20건의 공동협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
아침 8시, 환승 통로를 가르는 발걸음이 빨라질수록 귀가 먼저 반응한다. 짧고 또렷한 8초가 지나가면 출근길의 시민들은 자연스레 흐름을 탄다.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도시가 시민에게 건네는 아침인사는 음악이다.
기차 플랫폼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이어진다. 열차 출발 직전, 가야금의 맑은 선율이 좌석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의 호흡을 한 번 정돈한다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