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2025 이천국제음악제'가 오는 12일 개막한다.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행사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천문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과거 미군 폭격 훈련장으로 아픈 역사를 지닌 화성시 매향리를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문화·생태 관광 명소화에 나선다. 이를
충북 충주시는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 중앙탑공원 잔디광장에서 ‘충주시립택견단 하반기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이어 충주탑평리칠층석탑 인근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이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충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의 본고장이자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는 도시로, 이번 공연은 충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정체성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설공연은 9월6일을 시작으로 9월13일, 10월11일,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군포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총회는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되어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향기톡톡 힐링데이! △역사 속으로 한걸음! △탄소제로, 숨쉬는 지구! △봄이 오나 봄, 청소하나 봄
2주전
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동도 나들이 가 볼까오랜만에 교동도에 갔다. 십여 년 전, 인천 남동구에 살 때는 늘 가고 싶어 안달복달하던 곳인데 막상 강화에 살고는 생각만큼 자주 가지 못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으니까, 이삼십 분이면 교동도에 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과거 미군 폭격 훈련장으로 아픈 역사를 지닌 화성시 매향리를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문화·생태 관광 명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를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관광콘텐츠이다. 특히, 매향리의 역사적 상징성에 문화예술과 생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이다.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유정복 인천시장 민선6기 때 시작한 ‘문학산 음악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유정복 시장은 “2015년 10월 15일, 50년간 군사지역으로 닫혀 있던 문학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은 민선 6기 당시 제가 시장으로서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산사음악회는 오늘날 문학산 음악회로 이어지면 인천의 가치와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왔다”면서 “이번 10주년 음악회는 우천관계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지만 문학산에 담긴 인천의 역사와 시민의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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