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찬영 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제1호 태풍 ‘우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해취약지역인 칠성천 등을 점검했다. 칠성천 일대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집중호우로 주택 800여 가구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있었던 지역이다. 이날 점검은 수위계 설치여부, 교통통제시점, 우회도로 확보경로 등이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철저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