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성인페스티벌’ 개최 저지를 계기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
최근 악성민원에 시달려온 공무원들이 잇따라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수원시의 효과적인 민원 대처법이 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공무원'을 투입하면서 신속하고 빠르게 민원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4월 수원시청 본관 내 개소한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수원남부경찰서가 수원 아주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캠퍼스 내에서 젠더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캠페인은 아주대 총학생회와 협의해 캠퍼스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원남부서와 수원시청,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 아주대 총학생회 등이 사흘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수원남부서는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 안내·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교제폭력·성폭력·스토킹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또 대학생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존을 운영했다.교제폭력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수원 발발이’ 박병화가 최근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수원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오피스텔로 전입신고를 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박병화가 거주하게 될 20층짜리 오피스텔은 총 25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이 오피스텔 주변은 식당과 술집, 상점이 밀집한 ‘인계박스‘와 수원시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이 들어서 있어 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박병화는
“民심은 天심,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수원시의회를 규탄한다”수원시민단체가 20일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시의회에서 지난 15일 발의를 검토 중인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 상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배지환 수원시의원은 지난 15일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수원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 운영 조례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조례 등 이하 ‘마을만들기’ 조례에 대한 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수원지역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조례안 폐지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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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6월 교육생 모집중
오는 6월 13일 목요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 미용 면허증 취득을 위한 2학기 1차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6월 12일 수요일까지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전문학사 취득 시 발급 가능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네 분야를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 시 신뢰와 효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국내외 뷰티션으로서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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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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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버스를 탔을 때 노인석을 즐겨 찾는다. 몇 년 전에는 버스를 탈 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70이 넘고 부터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이용을 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 버스를 타고 노인석을 찾는 나이가 됐다는 생각에 씁쓸한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고 난 후부터 버스에 대한 인상이 무척이나 달라졌다.노인석에 앉고 버스를 타서 보니 주로 젊은 사람이나 학생들이 노인석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자리가 있음에도 아예 앉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그네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