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우리는 매일 수많은 미디어 메시지에 노출된다. 출근 전 화장실에서 잠깐 신문을 펼쳐보는 것이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 한국인들은 평균 하루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선택과 의식 여부와 무관하게 수백 번 뉴스 알림과 소셜미디어 게시물, 광고 등에 노출된다. 그야말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잣대가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에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천738원으로 결정됐다.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내년까지 5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기준 중위소득이 오름으로써 그만큼 복지사업의 대상도 늘어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609만7773원보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1일 인천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을 돕는 데 소홀하다”는 취지로 쓴소리를 내뱉었다.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란 비판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