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전남 서남권 종합병원 최초로 첨단 로봇 보조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인 ‘CORI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목포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과 같은 선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정형외과 성주형 과장은 “로봇 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뼈를 더욱 정교하게 절삭하고 인공관절 삽입 위치와 각도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 감소, 빠른 재활, 인공관절 수명 연장 등의 장점이 있다”며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