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등학교는 최근 인근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2025 지역사회 연계 혁신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당사자의 시선에서 이해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울산고, 학성여고, 성신고 학생 16명은 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 불편과 디지털 금융 소외 등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송금 안내 영상, 고령자 친화형 무인안내기 디자인, 접이식 킥보드와 전용 거치대 초안 등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했다. 또 결과 공유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