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충남신보는 충남도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3억 원 내에서 금융지원을 한다. 충남도자금으로 △당진전통시장·서산동부시장·태안서부시장 상인 , △충남 호우피해 기업 전반 (최대 1억 원, 1년 변동
충청남도 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수해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특별 금융지원 제도 시행에는 재단은 충청남도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3억 원 내에서 다음과 같은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충청남도자금은 ▲당진전통시장·서산동부시장·태안서부시장 상인(최대 3억 원,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피해 규모는 총 240개 점포 중 10여 개 점포에 일시적으로 빗물이 유입된 정도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시는 지난 6월 시장 상인회와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충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포함한 ‘2025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변경계획’을 24일 자로 공고했다. 이번에 신설한 수해 복구 지원 자금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도내 서북부 지역 수해 피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와 생업 재개를 돕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1.5%대 저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충남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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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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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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