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고민 해소에 나선다.마을세무사는 경제적 문제로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촌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국세 관련 무료 상담을 해준다. 청구세액 3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도 무료로 지원한다.군내에서 현업 활동 중인 전문 세무사 2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상담을 진행한다.지난해 2명의 마을세무사가 총 157건의 상담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를 편다고 9일 밝혔다.재무 상담은 시와 협약한 기획재정부 지정 수도권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된다.시가 재무 상담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측이 경제·금융·재무 전문가를 1대 1 매칭해 원하는 시간에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필요하면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로 경제·금융·재무 전문가가 출장을 나와 대면 상담을 한다.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
강명구 국회의원은 최근 구미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시청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를 운영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운영된 상담소는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 삼십 여명이 찾아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한 피해자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는데, 상담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며 “이제는 전세사기를 보다 잘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담2동은 알코올 사용 어려움을 가진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제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일, 용담2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은 용담2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한 후 전문 기관과 연계해 이뤄졌다.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음주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제천시가 지난 22일 소속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재해 위험이 높은 환경미화원 총 65명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하여 실시했다.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근로자에게 불편 증상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기초검사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했다.또한, 대상자에게 폐질환 등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하였다.건강 상담
영주시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와 권리 구제를 위해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상담소는 영주시 영봉로 83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 상담원이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전문 노무사가 직접 대면 상담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상담 내용은 ▲부당해고 구제 절차 ▲노동법 전반 ▲노동조합 설립·운영 지도
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가 어르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시 경제정책과와 함께 지난 15일 오후 복지관에서 올해 첫 이동 소비자 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상담을 운영하여 어르신 소비자들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복지관은 첫 이동 소비자 상담에서 7명의 어르신들에게 가전제품 AS 지연, 온라인 거래 반품 및 환불, 홍보관 제품 구입 후 반품, 스마트폰 요금 과다
구미시는 지난 7일 양포동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시청에서 진행되던 상담을 확장하여,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및 강동지역 시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포동에서는 계약 분쟁, 채무, 가사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양포동을 시작으로 고아읍,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인동동, 진미동,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등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차적으로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기초연금 신규 수급자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지원은 저소득층이 겪을 수 있는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상자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1:1 상담을 통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진로·학습 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와 함께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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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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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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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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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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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춘천시 및 바이오 기업 ㈜홍바이오텍과 함께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회 박관희 의원, 정재웅 의원, 임미선 의원, 양숙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바이오텍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9㎡ 규모의 생산시설을 금년 6월 착공하여 12월까지 투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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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익명 암호화폐 계정과 프라이버시 토큰을 전면 금지하는 새로운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도입한다. 이번 규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와 관련 계정의 개설을 차단해 불법 금융 활동을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AML 핸드북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는 익명 계정을 유지하거나 프라이버시 암호화폐를 취급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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