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난 1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무단 점유된 도로를 정비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구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화양동주민센터, 화양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거리가게 밀집 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이어 ‘불법 노점 이용 안 하기’,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 조성’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거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