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럽연합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동물사료 및 사료첨가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국가지정형 폴란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유럽 내 농업 강국인 폴란드를 실증 거점으로 활용해, 국내 제품이 유럽식품안전청 기준을 충족할 수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혹서기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료 첨가제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급변하는 기후와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관리와 돼지 스트레스 예방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총 5천만원 규모,
사료첨가제·동물약품 기업 진바이오텍의 주주 김성호와 특별관계자가 지분을 10.91%로 확대했다.김성호는 11일 공시에서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기존 9.88%에서 1.03%p 높여 총 10.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김성호 외 특별관계자 1인은 총 8만8378주를 매입해 보고일 기준 93만9392주를 보유하고 있다. 세부 지분 내역을 살펴보면, 김성호의 단독 보유 지분은 73만8934주, 특별관계자인 리뉴메디칼의 보유 지분은 20만458주다.이번 변동으로 김 대표는 4
군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 양돈,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34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되며, 축산분과 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비타민·비테인이 함유된 사료첨가제 1만1050포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로 공급을 개시했다 지원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 농가 17호, 양돈 농가 40호, 한육우 사육 농가 383호로 총 440호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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