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달 19일 발생한 경기고등학교 화재와 관련,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신속한 수업정상화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경기고등학교 정환희 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화재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학생들의 수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학생 및 교직원 심리 안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안내했다.안전원은 화재로 전소된 동아리실 시설피해와 더불어 화재 연기확산으로 발생한 인접교실 냉난방기 그을음 피해, 오염·청소 소독비도 보상해 학생들의 수업이 원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