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으로 비판을 받았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가 23일 결국 자진사퇴했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로 인해 마음 아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던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에 대한 제명안이 가결됐다. 시민단체는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라며 환영하면서도, 반복되는...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권역별 토론회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공론화위 공동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경남교육감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며 직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삼았지만, 중도 사임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면하기도 어려워 보인다.권
미국은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 그런데 이후 인천시는 이에 대해 미적거리는 상태로 남아 비판을 받는다.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대응 방안에 분주하지만, 시는 '특별한 대책'을
“GYBM도 예전 같지 않네요.” 최근 동남아 한국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김우중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15년째인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과정의 실무 책임자로서 이런 비판을 들을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매년 대졸 청년 100명을 선발해 현지 언어와
합천군이 20년 넘게 무단 점유된 대규모 공유지를 회수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법원의 강제집행 판결을 받아놓고도 3년째 집행이 미뤄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문제의 토지는 합천읍 서산리 1301-97번지와 1301-84번지 일대 약 15만㎡로, 주민 ㄱ
극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에서 체육회장단이 술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해 비판을 받고 있다.21일 합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등 체육관계자 40여 명이 합천읍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자리를 옮겨 인근 가게에서 2차로 술을 마셨다.합천군은 16~19일 나흘간 500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수해 피해를 본 상황에 부적절한 처신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고개를 숙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11시 성명서를 통해 20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위를 설명하고 시민에게 사과했다.백 시장은 “20일은 경기 북부 일대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1일 인천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을 돕는 데 소홀하다”는 취지로 쓴소리를 내뱉었다.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란 비판을 제기
경남FC가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5월 31일 충북 청주전 이후 6경기째 승리가 없다. 39경기를 치르는 이번 시즌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사령탑, 구단 사무국 모두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번 시즌에 치른 20경기를 살펴보고 팬들 이야기를 들었다.이번 시즌 경남은 이전 시즌보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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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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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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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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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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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10년 인연 마무리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난다.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이룰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동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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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여름밤이 오징어 향기와 웃음소리로 물들었다.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청정바다와 전통 해양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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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오늘의 찬스’ 개점…자활의 희망, 반찬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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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동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간판이 눈에 띈다. ‘오늘의 찬스 영주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하게 퍼지는 반찬 냄새와 함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반찬 가게가 아닌,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