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극성을 부리던 입춘 한겨울 추위도 물러가고 봄볕이 쏟아지며 대지를 뒤덮던 날 비양도 탐방을 나섰다.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유인도이다.제주도에는 비양도라고 불리는 섬이 2곳에 있다.하나는 한립읍에 속한 유인도이고 다른 하나는 우도면에 속한 무인도이다.한림읍 비양도는 제주의 화산체 중에서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3.5㎞로 비양봉을 등반하고 비양도 해안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2 ~ 3시간 정도 걸린다.섬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비양봉은 표고가 114.1m, 비고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와 우도, 비양도 등 주요 도서지역에서 상하수도 기반시설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비양도에 대한 이모저모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유인도이다.제주의 화산체 중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로 2~3시간 정도면 비양봉 등반과 섬 둘레 길을 걸으면서 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가있는 섬이다.비양도에는 섬 중앙에 비양봉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비양봉에는 분화구가 있다.비양봉을 오르는 길에는 가파로운 오르막길이고 나무계단이 놓여졌고 타이어 고무로 된 길은 대체적으로 평탄한 길인데 나무 계단과 평지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 길에 상층부에는 비양봉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숲이 동굴처럼 나타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와 우도, 비양도 등 주요 도서지역에서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관광객 급증과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및 하수처리 문제 해결이 핵심 목표다.상하수도본부는 추자도 관광객 증가와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자정수장 해수담수화시설 개량 및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69억 9600만원(국비 188억 9700만원, 지방비 80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와 우도, 비양도 등 주요 도서지역에서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관광객 급증과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및 하수처리 문제 해결이 핵심 목표다.상하수도본부는 추자도 관광객 증가와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자정수장 해수담수화시설 개량 및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69억 9,600만원(국비 188억 9,700만원, 지방비 8
사) 제주생명의숲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2025 숲 행동 켐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양복희 총무이사의 숲 활동 선포에 이어 강익범 공동대표의 나무심기 특강이 이어졌다.제1부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지키고 숲을 더하여 기후위기에 맞서는 나의 실천'을 주제로 황칠,석류,단감,매실,자두 100주와 자체 양묘한 황근나무 25주를 황근나무 식재지 주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2부 행사는 비양봉 입구로 이동하여 관광객 및 오름 탐방객을 중심으로 ‘숲 사랑 그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라는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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