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약초축제 착수보고회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 주제로 열린다. /김태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행정을 위해 이달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에‘인사고충상담실’을 개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고충상담실은 교육공무직원이 인사 관련 고충과 건의사항을 상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해 인사 정책에 대한 신뢰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상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통해 가능하다.상담 내용은 비밀을 보장해 본인과 인사업무 담당자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메타의 독립형 인공지능 앱이 사용자들이 챗봇과 나눈 대화를 무분별하게 공개하며 심각한 프라이버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앱에서 AI에게 질문을 하면 공유 버튼이 활성화되며, 이를 클릭하면 대화 내용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민감한 정보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한 사용자는 세금 탈루 방법을 묻거나, 가족이 금융범죄로 체포될 가능성을 질문했고, 심지어 법적 문제를 겪고 있는 직원의 실명을 언급하며 추천서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서바이벌 키즈’를 닌텐도 스위치 2에 출시했다.‘서바이벌 키즈’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으며, 미지의 환경을 탐험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협동 중심의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거대한 생명체 ‘훠틀’ 위의 다채로운 지역에서 비밀을 밝혀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 2의 GameShare, GameChat 등의 소셜 기능을 적극 활용해 몰입감을 대폭 높였다. 하나의 게임으로
이제까지 민간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한라산 백록샘이 처음 개방된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제주의 자연’이 오는 30일부터 7월 말까지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시즌2는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7월 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은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포함됐다. 또 제주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프로그램이 오는 30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펼쳐진다.'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프로그램은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7월 4일부터 22일가지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만나볼 수 있다.제주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평대리 비자나무 숲, 식산봉의 황근 자생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7월 22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저들은 잊힌 대륙의 수수께끼를 풀고 판다리아의 과거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에서는 세계의 분리 이전부터 줄곧 숨겨져 있었던 고대 왕국을 탐험하게 되고, 잊힌 금고의 심장부에서 방대한 보물을 손에 넣고, 오랜 세월 파묻혀 있던 악으로부터 판다리아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작품 출시에 앞서, 7월 3일부터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30일 막을 올리는 시즌2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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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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