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걷기협회로부터 상록구 사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에 기부할 쌀 300㎏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기부 전달식과 함께 오세진 안산시걷기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도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걷기협회의 활동 현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안산시걷기협회는 현재 7개 클럽에서 1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