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지난 25일, 26일 이틀 간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산6리 마을회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귀농 성공 사례, 갈등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주민 참여형 강의와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초 목공 기술을 활용한 가든 아치 제작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의식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