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 해양수산부의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 민간시행자 지정 협상 중단과 공공개발 전환을 주장하고 나섰다.인천경실련은 7일 성명서를 통해 먼저 민간개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1-1단계 2구역'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 성과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수부가 똑같은 논란을 반복할 수 있는 민간개발 강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앞서 인천항에서는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2구역은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됐고 이어 1-1단계 3구
행복청은 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위촉하였다.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는 향후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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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 및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5차 모집절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8.8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민간개발사업자의 항만 배후단지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21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민간개발로 추진된 인천신항 배후부지 1-1단계 2구역 94만㎡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이 민간사업자의 지정 반대로 철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간개발사업자가 자유무역지역 지역 철회를 요청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경실련은 “조성 토지 소유주의 부동산 투기·난개발을 우려한 항만 사유화 서막이 오른 듯하다”라며 “신항 배후단지 민간사업은 조속히 공공개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개
울산항만공사는 ‘2024 울산항만공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13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울산, 부산, 경상도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울산시 소재의 기업이나 해운·항만·해양 분야 업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이거나 울산항 TOC 부두운영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은 품질, 생산성 향상 등 제조현장의 혁신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 도입 및 개선 등을 지원하며, UPA와 정부 지원금이 기업당 6000만원, 기업 자부담금은 4000만원이
울산항만공사는 '2024 울산항만공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울산, 부산, 경상도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울산시 소재의 기업이나 해운·항만·해양 분야 업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울산항 TOC 부두운영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이번 사업은 품질, 생산성 향상 등 제조 현장의 혁신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 도입 및 개선 등을 지원하며 UPA 및 정부 지원금은 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퇴적토 준설 공사를 한다.이번 공사는 2027년 5월까지 항내 퇴적된 토사 236만㎥를 준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된다.공사는 자동차 부두 전면 항로와 컨테이너 부두 인근의 선박 정박용 수면구역 수심을 14m까지 확보하고, 신국제여객부두 전면 항로 수심을 10m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준설 공사로 확보된 준설토는 향후 평당항 배후단지 조성에 필요한 매립재로 활용된다.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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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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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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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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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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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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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가소득이 4924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지난해 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에서 2022년 기준 4100만 원에 그쳤던 농가소득을 2023년 기준 4700만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경남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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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한림대학에 발전기금 기부
한림대학교 황정태 교수의 모친 이온순 여사가 한림대학교 경영대학 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온순 여사는 31일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경영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이 여사는 “가족들이 대부분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을 돕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며 “가족들의 생활터전이 되고 교육에 공헌하는 학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 여사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가족들이 몸담고 있는 교육기관과 최근에는 손주가 다니는 대학에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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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 140억 배럴 석유·천연가스 매장”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가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특히 윤 대통령은 “1966년부터 석유 해저석유 가스전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 90년대 후반에 4500만 배럴 규모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지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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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에 강대식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에 강대식, 경북도당 위원장에 박형수 국회의원을 각각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시·도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은 통상 각 의원 선수와 나이를 기준으로 투표 없이 합의 추대 방식으로 위원장을 선출해 왔다.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은 오는 21일 전까지 후보 등록 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