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장인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지난 26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하고 열전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이날 내빈과 선수단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회식을 열었다.25일 시작한 이 대회는 31일까지 구미 일원에서 열리는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988명의 선수단이 배구,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경남에서는 진주 선명여고 배구부가 출전해 27일 중국 팀과 경기를 펼쳤고 28일 일본 팀과 경기를 한다.선명여고는 오는 10월 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