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시콘 스퀘어에서 농식품 해
청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옥천군 원예산업 생산 가공기업 및 농가를 활용한 인구소멸 대응 및 정주형 K-Global Sales Promotion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홍보했다.홍보판촉전에서는 과일 쫀드기를 생산하는 ㈜JS푸드, 삼계탕용 옻티백을 생산하는 ㈜참옻뜰, 회오리 감자를 생산하는 ㈜정푸드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총 5만2000여 달러의 수출액 및 현지 판매액을 확보했다.또한 청주시,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과 공동으로 연 홍보판촉전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인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 참가를 지원한다.펄어비스는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 ‘빅잼’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4년째 ‘빅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디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해 부산인디커넥트 행사도 8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충북 괴산군이 태국 방콕에서 괴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전에 나섰다.군은 지난 24~26일 태국 방콕 파라다이스 쇼핑몰에서 ‘괴산군 농식품 태국 홍보 판촉전’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내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괴산군 농식품의 태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다.해외시장개척단은 괴산배추로 만든 김치 시식행사를 비롯해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고춧가루, 감자, 전통주, 조미김, 간편식 등 괴산의 대표 농식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 방문과 태국식품시장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산업 전문 박람회 ‘방콕 펫페어’에 참가해 K-펫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aT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반려동물 관련 26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태국은 소득 수준 향상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펫푸드 산업의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aT 조사에 따르면, 태국의 펫푸드 시장
태국의 저명 화가 8명이 지난 7일 충북 영동군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이들은 이날 사물놀이·판소리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 전시장과 와인터널 등을 둘러본 후 “예술성과 지역 정체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축제”라고 호평했다.방콕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까낭 맨드하카씨는 “행사장에서 과거가 아닌 현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한국 전통의 감성을 느꼈다”며 “영동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정책을 펴는 선진 예술도시”라고 말했다.다른 작가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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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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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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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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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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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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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타결된 한미 정상회담 경제 합의안이 한국 경제에 ‘일단의 안도감’을 안겼다.이번 타결로 ‘연간 200억 달러’ 투자 한도 내에서 대미 투자 규모와 외환시장 충격을 동시에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매년 3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구조적 부담은 여전히 한국 경제의 과제로 남았다.대규모 대미 투자, “최대치 수용하되 외환시장 방어”이번 합의의 핵심은 총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다. 이 중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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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유영하, 고릴라, 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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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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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