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녹동항 바다정원 밤하늘이 2025대 드론과 2500발 폭죽으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호남권 최대 규모인 2025대의 드론이 펼쳐내는 메시지에 관광객과 주민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어 하늘로 솟구치는 폭죽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20분 동안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2025대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
어제 저녁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동 포구에서 바라 본 풍경을 담았습니다.한치와 갈치잡이 철이 시작되면서, 제주의 밤바다는 고기잡이 불빛으르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치와 갈치 잡이 어선들 집어등 불빛들로 칠흙같은 밤바다를 환히 밝혀줍니다. 야행성인 한치와 갈치는 강한 불빛을 쫓아 몰려듭니다. 갈치는 좀 먼곳에서, 한치는 마을 가까운곳서 잡힙니다. 불야성을 이룬 제주 밤바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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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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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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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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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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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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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빅똑컨’ 우수 성장 지자체 선정
포천시가 한탄강 권역 개발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 사업 평가에서 관광성과가 두드러진 지자체로 선정됐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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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 우현 탄생 120주년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토론회 개최
28분전
한국 미술사와 미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립한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와 토론회 등 기념행사가 열린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우현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현 고유섭 길의 조성 의의를 알리고 우현의 정신을 계승·확산해 인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우현 고유섭은 한국 미술사 연구의 선구자이자 민족문화의 자존을 지킨 문화 독립운동가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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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
경기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해 왔다.이에 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를 도입하는 지역 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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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본 선도지구 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인 9-2구역에 이어 11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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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싱어송라이트 마들렌, 19일 칠곡서 내한 공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이 경북 칠곡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공연에서는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의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우아하면서도 대중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