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부터 다대포에서는 낮과 밤을 잇는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하구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는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사하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다대포의 밤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행사 기가 동안 제2잔디광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부산의 인디밴드 ▲토요일 실력파 보컬
해태제과는 올가을에만 맛보는 햇밤의 고소함을 담은 제철 한정판 5종을 출시했다.이번 제철 에디션은 맛동산, 오예스, 후렌치파이, 구운밤, 연양갱 등 대표 과자에 가을을 상징하는 햇밤 맛을 적용했다.‘맛동산’은 밤 원물을 갈아 넣어 땅콩과 조화를 이루는 고소함을 살렸다. ‘오예스’와 ‘후렌치파이’는 밤크림과 밤잼을 담아 고급 디저트 맛을 구현했다. ‘구운밤’은 열풍으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밤 시즈닝을 입혀 리얼 밤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연양갱’은 밤과 어울리는 콜롬비아 커피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해 밤티라미수 맛을 선보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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