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자원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은평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은 바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개최한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해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
스튜디오 러브레터는 '음악으로 읽는 책'을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다른 레퍼토리로 음악과 문학의 교감을 담아낸다.첫 공연은 다음달 13일 파우스트, 서동시집, 빌헬름 마이스터 등 괴테의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3명의 여인을 조명하는 '괴테의 여인들'로 막을 올린다. 이어 20일에는 초기 바로크 세속 가요와 세익스피어 희곡을 낭송하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를 선보인다.7월 11
한화는 '한화클래식 2025'가 지난 6일,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프랑스 고음악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첫 내한 무대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프랑스 바로크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속 여성 캐릭터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 ‘마법사의 불꽃(Fire of the
한화그룹은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을 초청해 13번째 한화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한화그룹이 주최한 '한화클래식 2025'가 6월 6일과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컨서트홀에서 막을 내렸다.이번 한화클래식은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고음악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첫 내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파트리샤 프티봉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성악가다. 프랑스 최고 권위 음악상인 '빅투아르 드 라 뮈지크'에서 최고 성악
한화가 기획한 고음악 공연 ‘한화클래식 2025’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한화는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앙상블 아마릴리스가 참여한 이번 공연이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무대는 ‘마법사의 불꽃’이라는 제목 아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속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화 속 인물 메데이아와 키르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질투, 복수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프티봉은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강릉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상공인들이 19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스튜디오에서 강릉시가 주최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을 받고 대표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소상공인들은 강원디지털마케팅협동조합 소속 전문 마케터로부터 상품 사진 퍼널 마케팅에 대해 3시간 이론 교육을 받았다.이어 스마트폰 사진 기능과 촬영 기술을 학습한 다음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스튜디오에서 대표 상품을 촬영했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하덕호 신임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은 명지대학교 전기공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95년 임용돼 호국교육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4급 승진 후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예산담당서기관, 교육행정국 학교안전과장, 시흥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김혜진 기자 trust@
곧바로병원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신승준 병원장은 연맹 의무위원으로 위촉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인천 곧바로병원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신승준 병원장을 연맹 의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곧바로병원은 연맹 소속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의료 자문, 부상 치료, 맞춤형 재활 등 포괄적인 스포츠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곧바로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
코스피가 20일 중동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도 2022년 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9p 오른 3003.83이다.지수는 전장보다 8.78p 오른 2986.52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 10시45분께 3000.46까지 오르며 3000선을 넘어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가 장중 3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3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코스피가 최초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을 대비해 전국 70개 대학이 맞춤형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11일과 12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