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 스포원파크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바람길숲’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원파크를 찾은 시민과 지역주민이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기며 장애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의 문을 여는 첫 순서는 발달장애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장애인 권익 강의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공감에
원주시는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인 ‘치악산 바람길숲’ 전 구간을 10월 17일 전면 개통했다.이번 사업은 치악산의 맑고 신선한 바람이 도심을 따라 흐르는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선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치악산 바람길숲은 우산동을 시작으로 반곡관설동까지 도심 6개 동을 통과하는 총 11.3㎞ 길이의 폐철도를 활용한 국내 최장 도시숲이다. 앞으로 원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아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구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
원주시는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인 ‘치악산 바람길숲’ 전 구간을 17일 전면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치악산의 맑고 신선한 바람이 도심을 따라 흐르는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선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치악산 바람길숲은 우산동을 시작으로 반곡관설동까지 도심 6개 동을 통과하는 총 11.3㎞ 길이의 폐철도를 활용한 국내 최장 도시숲이다. 앞으로 원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아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구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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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인 ‘치악산 바람길숲’ 전 구간을 10월 17일 전면 개통했다.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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