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제2기 로컬100’ 선정 온라인 국민투표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지역 단일 후보로 선정되며 문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 21회째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 엑스포에서 지역 출신 국악인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이 낳은 소리꾼 김용우가 10월 1일 오후 5시, 엑스포 주무대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연‘소리꾼 김용우 콘서트 – 이음’을 선보인다.1996년 1집 앨범 로 데뷔한 이래 김용우는 전통 국악과 젊은 현대 감각을 결합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문화관광부 선정‘오늘의 젊은 예술가상’,‘KBS
제16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가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의 공감 축제로 치러진다.26일 개막하는 효문화뿌리축제는 244개 문중 성씨 조형물과 족보박물관이 조성된 뿌리공원에서 열린다.그동안 15회를 거듭하며 문화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연속 선정될 만큼 지역 축제의 정형으로 자리 잡았다.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기반으로 차화된 정체성을 갖춘 지역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올해 효문화뿌리축제는 주민이 기획·참여하는 축제이자 지역 문화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상생 문화 축제다.전국에서 107개 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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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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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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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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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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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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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16회 세계택견대회’ 24일 개막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 축제인 ‘제16회 세계택견대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충주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청북도에서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대회에는 21개국 135명의 해외 선수를 포함해 한국 선수단까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외국에서 온 꼬마 택견 꿈나무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겨루는‘유소년 대회 종목’이 새롭게 마련돼 택견 꿈나무들의 요람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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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범기술 적용’ 가을 설향 딸기 조기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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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내달 1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린 북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특히 지난해부터는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축제, 평생학습축제 와 연합한 ‘배움누리 3행 축제’로 진행되며 배움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학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나와 만나는 여행’을 테마로 책에서 만난‘성장과 위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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