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품성이 떨어져 품종별 정상 가격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제정 조례안은 ▲추진계획 수립 ▲지원사업 ▲실태조사 ▲소비촉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강효구 의원은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절약, 소비자 부담 완화, 환경 오염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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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제3회 한국ESG대상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안동석 의원은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면서, “매년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한 ‘못난이 채소’의 누적 매입량이 8000톤을 돌파했다.쿠팡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새벽배송을 통해 못난이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못난이 채소 매입을 시작해 첫해 1500톤, 2024년 3700톤, 올해 10월까지 2800톤을 매입했다. 무, 당근, 파프리카, 애호박, 오이, 버섯 등 약 20종의 채소가 포함된다.매입 지역은 강원 평창·정선·홍천, 충북 괴산, 충남 논산·부여,
김장철을 맞아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김장담그기 키트 판매가 늘고 있다.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해 3월 농식품유통본부 출범과 함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확산을 위해 개발된 김장담그기 키트가 11월 기준 137.1톤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배에 달하는 규모다.`어쩌다 못난이 김치 김장담그기 키트'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7대 3비율로 구성한 완키트와 양념류 단품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구매 후 바로 김장을 담글 수 있어 전국의 기관 및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로부터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매입 규모가 8000톤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외형이 일정 기준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는 ‘못난이 채소’를 직매입함으로써 기후 피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못난이 채소 매입량은 2023년 1500톤에서 2024년 3700톤으로 크게 늘었고, 2025년에도 1~10월 기준 2800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농협은 4일 부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제주지역에서 동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준비된 품목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품목은 영동 샤인머스켓, 청주 애호박, 고구마, 괴산 알배추, 보은 사과 등 제철 못난이 농산물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충북도기업진흥원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은 외형만 다를 뿐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이번 행사가 농가의
쿠팡이 지난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한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3년 1,500톤, 2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피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쿠팡은 못난이 채소를 본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한 첫해인 2023년 1,500톤, 2024년 3,700톤, 2025년 2,800톤 이상을 전국 지역 농가에서 직접 매입했다. 매입 물량을 매년 꾸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동석 위원장은 제31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지난 2월 대표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조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을 역설했다.또한 조례 제정 취지가 "버려지는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 과정을 서산시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자"는 것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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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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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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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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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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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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