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군과 단양읍청년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11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교생 50명 이하의 지역내 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단양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함께 달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마련됐다.오전에는 ‘지구 나르기’, ‘파도타기’, ‘바구니탑쌓기’ 등 팀별 단체
충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이틀간 괴산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 학생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눠 치러진다. 각 부는 학년별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분류해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선수가 참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27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충북형 몸활동 90초 무빙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모전을 연다.‘무빙릴레이 챌린지’는 90초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개인 및 단체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스포츠 활동이 과제로 제시된다. 초등학생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포함된다. 중‧고등학생은 팽이 돌리기, 단체 줄넘기, 전통놀이 꼬마야 꼬마야 등을 포함한 활동에 도전하게 된다. 단체는 최대 1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참가자는 챌린지 전용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몸활동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형 몸활동 2.0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스포츠 스타, 지역사회 체육 전문가, 현직 체육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몸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일엔 피클볼 전국대회 1위 경력의 이경훈 청주 양청고 체육교사가 영동 부용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실전 중심의 역동적인 체험을 제공했다.27일엔 정대영 전 배구 국가대표가 충주 중앙탑초를 찾아 배구 수업을 지도할 예정이다. 충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46회 임시회를 6월 27일 개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 논의와 함께 주요 개발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의회 송현준 의원, 이복조 의원, 경남도의회 전현숙 의원, 이치우 의원 등 조합위원이 참석하여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국가 핵심 인프라와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확장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배후도시 조성 및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중심지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용역은 ▲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경기도가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도는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기존 환급 혜택에 더해 월 60회를 넘게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했다.경기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청취·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 요금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도는 2023년 서울·인천의 시내버스 요금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