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목포시약사회는 지난 10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 종합영양제 총 4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
김만식 기자 =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
문음미 기자 = 목포시에 건립된‘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오는 8월 20일 임시 개원을 시작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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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가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000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조성하고 목포시에 위탁 관리 중인 목포 대반동 해양친수공원이 일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낚시 가능 구역이 사실상 공원 전체를 점유하는 결과를 낳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반동 해양친수시설은 2019년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대반동 수제선 정비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추진됐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총 72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시설은 친수광장 1357㎡, 해상 산책로 207m, 낚시터 130m, 야간 경관 조명 등
목포와 무안 지역에서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소각장 건설 불허를 촉구했다.28일 출범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목포지역대책위원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목포시에 소각장 건설에 대한 즉각적인 불허 결정을 요구했다.대책위는 목포·무안 지역 의료폐기물 발생량이 연간 약 1367t에 불과함에도, 하루 100t 규모의 소각장 설치 추진은 과도하다며 소각장 규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또 주민들에게 환경과 건강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
목포시가 하반기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와 협력해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나섰다.5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관광업계 대표 간담회’에는 외식, 숙박, 여행, 소상공인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친절, 위생, 안전,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목포항구축제를 시작으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목포문화유산야행, LPGA BMW 골프대회 등 하반기 주요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관광업계에 친절한 응대, 음식의 맛과 품질, 숙소 청결, 교통, 편의시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
목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대상 무료 중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기초 발음부터 상황별 회화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목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목포시 전략산업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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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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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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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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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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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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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신임 박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당부했다.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으로, 신임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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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지역 노선 버스 대체용은 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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