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글로벌에스텍은 사업초기에 충북지식재산센터로부터 특허 컨설팅 및 관련 지원을 받아 △혁신제품 지정 △SOC 기술마켓 인증 등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건설 신기술 인증까지 성공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특히,‘연결기구 부착형 방호 울타리 모듈화’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의 충돌 성능 평가를 획득한 데 이어, 해당 기술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토목-도로-도로안
차세대 원전 건설의 핵심 기술인 ‘모듈화 공법’의 기술개발을 위해 미국, 유럽의 원전 기술 선도국들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그 협력 차원에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과 대한전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의 하나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모듈화 건설과 관련한 구조, 건설 분야 연구자 및 관련 건설산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원전 건설 기술 미래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이날 워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을지연습
기능성 필름 제조·판매 기업 세경하이테크가 공시번복 사유로 인해 결국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세경하이테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금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세경하이테크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공시한 뒤, 지난 2025년 6월 30일에 관련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월 24일 세경하이테크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