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모큐’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한다.유한양행은 지난 2022년부터 협업해온 외래환자 대상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인 “메모패치”에 이어 2번째 MOU체결이라 전했다.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이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협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헬
샤오미가 오픈웨어 스테레오 프로를 출시하며 오픈형 이어폰의 사운드 유출 문제를 해결했다.2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기존 오픈형 이어폰은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오픈웨어 스테레오 프로는 10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사운드 유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 버드에 5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질을 강화했다.해당 제품은 음성 메모 녹음 기능이 있어 빠르게 음성을 기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이어버드 8.5시간, 케이스 포함 45시간으로 준수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각종 정보유출 사례와 관련하여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디지털 업무 환경 속에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관련 문서·메모 등을 점검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점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캠페인 포스
맥OS 타호26 출시와 함께 애플 일기 앱이 아이폰을 넘어 아이패드와 맥까지 지원하는 완전한 크로스 플랫폼 앱으로 확장됐다.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일기 앱은 맥에서 이메일·메모·메시지 작성과 자연스럽게 연동되며 빠른 메모와 아이디어 기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일기 앱은 빠른 글쓰기와 의식의 흐름 기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아이폰·아이패드와 자동 동기화되어 활용도가 높다. 아이폰에서는 사진 추천·운동 데이터·위치 기반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Hello, Baby♥ 태담 메모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을 뜻하는 숫자를 결합해 제정된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뱃속 아기와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며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8월 18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사진 앱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류 기능을 도입한다.2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가 윈도11 인사이더 코파일럿 플러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정리를 더욱 쉽게 만드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이번 업데이트는 포토 앱이 영수증, 스크린샷, 신분증, 필기 메모 등을 자동 인식해 별도의 폴더로 정리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미지 내 텍스트가 영어가 아니어도 자동 분류가 가능하며, 헝가리 여권 사진도 신분증 폴더로 정리될 정도로 높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조사 직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 문서에는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 답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강압적인 조사나 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10일 양평경찰서와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평군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가 양평군 양평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혼자 사는 A씨가 결근한 채 연락을 받지 않자 동료들이 찾아가 아파트로 찾아가 발견한 뒤 경찰에
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부산지검 박철완 부장검사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다. 박 검사는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의 사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검은 임 전 사단장과의 연락 빈도와 시점, 조력 정황을 전자기록으로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상은 통화·메신저 기록, 대화 백업 파일, 캘린더·메모 앱 등 시간 정보가 남는 항목 전반이다. 특검은 확보된 로그를 국방부 검찰단 포렌식 자료, 군·외교·법무 라인의 회의·결재 기록과 대조해 이첩 보류 전후 판단 과정에 외부 조력이 개입했는지 확인할 계획이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신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4 개발을 마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SK하이닉스는 HBM4가 기존 제품 대비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크게 끌어올려 AI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AI 칩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성능 향상과 함께 전력 효율 확보가 메모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휴이노가 개발한 메모 큐를 판매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메모 큐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포함해 환자의 심전도와 호흡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8일간 연속 측정하고 분석하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AI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로 보험 수가를 인정받아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을 확보했다.유한양행과 휴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외교적 노력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구금된 우리 국민의 석방을 환영하며, 외교당국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는 지난 8일 새벽에 탑승했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을 타고 가자지구로 향하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되며 이스라엘 당국에 구금된 바 있다. 김아현씨는 자진추방 형식으로 석방돼 10일 이스탄불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경기도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마감에 따라 향후 추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APE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경주 APEC 불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약가 인하 정책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시 주석과 회담을 취소한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