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1년5개월만에 다시 2800가구를 넘어섰다. 10채 중 8채는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불꺼진 빈 집'이다. 주택 매매 거래도 사실상 실종됐다. 인허가.착공 등 주택 공급은 다시 감소세다. 분양.거래.공급 모두 멈춰버린 분위기다.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장기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주 주택시장에 곡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804가구로 집계됐다. 한 달 사이 104가구가 늘며 2024년12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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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로 중구의회 청사 확정
6일전
오는 7월 1일 역사적인 출범을 앞둔 인천 제물포구가 2028년 3월 개원하는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제물포구는 24일 열린 대법원 법원행정처 법원청사 건축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제물포구에서 제출한 중구의회 청사가 해사법원 임시청사 입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 6개 구에서 모두 17곳의 후보지를 제출하면서 다소 과열된 유치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다.제물포구는 인천항 내항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대한민국 근대 사법 역사의 중심지라는 상징성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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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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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 이재명 재판하라 핏켓들고 전철서 시위
거리에는 청소년들이 이재명 채판하라 외치고 있고2030과 대학생들은 부정선거 책임재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이재명 극열 지지층 개딸 이대녀가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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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구성 마무리되는 즉시 형사소송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여권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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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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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재료에 대기업 역량 입힌다…상생협력 사업 공모 선정
제주의 청정 원물과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기업의 상품기획·유통 역량을 입히는 상생협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한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반영한 상생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선정된 사업은 ‘제주도-대기업 상생 브랜드 상품화·판로 확대 지원사업’이다.제주의 청정 원물과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기업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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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청렴서한 발송…“국민 신뢰가 조직 존립 좌우”
석유관리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에 적극 나선다. 공정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윤리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국석유관리원은 이를 위해 3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이번 서한은 석유관리원이 최근 추진한 청렴윤리경영 기반 리스크 진단과 부패취약분야 점검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관리원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내부 의견을 수렴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해 왔다.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서한문에서 순자의 고사성어인 ‘수가재주 역가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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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제주도교육감 추진 47개 과제 확정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임기 중 추진할 47개 정책 과제가 확정됐다.제18대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인수위 회의실에서 ‘제18대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공약 과제 선정 보고회’를 열고 새 교육지표와 5대 분야별 47개 정책 과제를 공개했다.인수위는 ‘삶의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 분야 정책 과제에 ‘초개별화 맞춤교육 지원 체계 구축’, ‘기초학력 진단·지원 강화’, ‘제주AI미래교육원 구축’,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등 10개 공약을 담았다.인수위는 또 ‘모두를 품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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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여름철 전력분야 위기대응 합동훈련 실시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30일 2026년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제주지역 전력분야 유관기관 위기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제주도청,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중부발전, 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관들은 전력분야 비상연락망 및 위기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력수급 경보발령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장시호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 전파, 단계별 조치사항 시행 등 기관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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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염전이 구경하는 사람들
30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돌염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돌염전 주변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