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협약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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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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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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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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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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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 사업 ‘본궤도’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기존의 축구장 3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축구장을 확보하며, 보성군은 명실상부한 전남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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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추진하지만...변수는 정부 감독체계 개편
금융감독원이 34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데이터와 인공지능 중심의 금융감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하지만 새 정부의 금융감독 체계 개편으로 금감원이 통합 또는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사업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추진...정부 감독체계 개편이 변수될 듯금융감독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이번 사업은 343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9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차 연도 총 2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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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위해 역량 총결집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과 시민이 공감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지난해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이전·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연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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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AI시대 지역-대학 상생발전 별·별·별 토크콘서트' 개최
강원대학교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춘천캠퍼스 서암관 시사실에서 '2025 AI시대 지역-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별‧별‧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데이터중심 산업 대전환을 위한 분야별‧맞춤별‧협력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원지능화혁신센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AI와 ICT를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의 산업전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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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출·중국은 수입…한국 산업 '샌드위치' 위협 심화
한국 산업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무역구조는 대중국 수입의 전반적 증가와 소수 품목의 대미국 수출 확대로 특징되며, 이러한 변화가 다층적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 무역은 대중 무역수지의 적자 전환과 대미 무역수지의 흑자 확대, 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 심화라는 특징을 보인다고 KDI는 설명했다. 이는 공급망 리스크 증가와 거시경제 불안정성 등의 위험을 낳을 수 있어 교역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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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옹호한 강준욱 비서관, 친일까지? 강제동원 불법성 인정 않으며 "일본인 존경"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일본의 식민통치를 거치며 조선이 근대화됐다는 근대화론을 믿는다는 등의 발언을 한 강준욱 대통령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