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6일 오후 7시30분 중구 문화의거리 플러그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표류하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감정의 바다’를 항해하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주인공 ‘마음이’가 다섯 개의 감정의 섬을 표류하며 느끼는 감정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관객은 동화책을 읽듯 음악 속 세계에 함께 들어가게 된다. ‘표류하는 마음’은 운율이 직접 만든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 ‘마음이’는 표류하듯 바다를 떠돌며 마음대로섬, 맛있는빵섬, 보리차섬, 용기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