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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에서 산행하던 60대 남성이 바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9분쯤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황장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위에 허리와 다리가 깔려 움직일 수 없다"며 직접 신고했다.이에 소방당국은 수색 5시간 만인 같은날 오후 3시 45분쯤 황장산 정상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낙석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김만식 기자 =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동로면 일원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가치탐사대’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일정인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문경가치탐사대’가 지난 6일 동로면 일원에서 다섯 번째 여정을 이어갔다. 이번 탐방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시작 전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사전퀴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문경오미자축제는‘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현역가왕 출신의 박서진, 전유진, 마이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 20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군, 영기, 주미 등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이 열리는 21일에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박미영, 앵두걸스, 장혜진, 한혜정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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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
문경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신현국문경시장 및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및 대행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는 오미자축제에 앞서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시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강화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
해마다 9월 중순이면 전국에서 50%의 생산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 문경시 동로면의 들녘은 붉은 모습으로 변하며 장관을 이룬다.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오미자가 수확 철을 맞아 붉게 익어가며 아름다움을 뽐내기 때문이다.문경 오미자축제는 올해 21번째를 맞아 더 새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며지며 주산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문경오미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꾸준한 인기를 끌며 문경의 특산물이자 미래 농업의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미자축제기간 즐기고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문경시 동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농업경영인회회원 70여 명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를 앞두고 지난 1일 주요 도로변과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경 동로면이 오미자로 붉게 물든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개막 첫날에는 현역가왕 출신 박서진과 전유진, 마이진 등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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