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30일 병원 주차빌딩 힐링-존에서 병원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38회 동강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만든 비빔밥, 잔치국수, 커피, 레몬주스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 보호자는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바로 내려다보는 장소에서 간호사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일에 참여 할 수 있어서 힐링도 됐고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류은금 동강병원 간호부장은 “38주년을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