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과 의원, 사무과 직원 등은 23일 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 신 의장은 “무더위에 힘드실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의원들이 도우미로 나섰다”며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영동군의회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신속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 첫날을 맞아 목포시 부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일 지급 도우미로 나서 현장 점검을 점검하고, 도민들에게 선불카드 발급을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
충북농협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도우미’ 활동과 ‘행복채우미’ 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져 농업인 온열 질환자와 가축의 폐사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영농 도우미로 나서 각 지역에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충북농협은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사고나 질병 등으로 영농 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에게 영농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인공지능산업협회는 미래양자융합센터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산업협회는 국내외 AI 산업의 연구와 발전을 선도하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엣지AI 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래양자융합센터는 우리나라 양자분야 학계·연구계와 산업계의 연계·매칭 역할과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
일본 총리가 패전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했다.하지만 일본 총리들이 2012년가지 ‘반성’을 언급하면서 함께 쓴 ‘침략’이나 ‘가해’라는 표현을 빠져 식민지로 지배한 이웃 나라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패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