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월 10일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대덕동 1309번지 일원 15만 3449㎡ 부지에 호수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총 841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친환경 여가·문화공간을 시
김해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터 효력이 상실했음에도 관행적으로 방치해 김해시의회가 시민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행정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터가 1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그 현황과 집행 계획을 지방의회에
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월 10일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대덕동 1309번지 일원 15만 3449㎡ 부지에 호수공원이 들어서게 된다.이번 결정으로 시는 총 841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친환경 여가·문화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관계기관 및 충청남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상태로 50여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모충동 매봉근린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시는 8일 매봉근린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민간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씨에스에프 관계자, 그리고 모충동, 수곡2동, 성화개신죽림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매봉근린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 및 개발비용 문제로 개발되지 못해 지정 해제 위기에 있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가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
제주시는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엄중학교 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총연장 446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로, 1981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개설 상태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돼 왔다.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사에서는 보행로를 신설해 학생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석건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마을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통해 시민에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제주시는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엄중학교 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총연장 446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로, 1981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개설 상태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2023년 12월 수립한 ‘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자 2기 △운동기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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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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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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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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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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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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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기업 재정 자립 및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경영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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