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미취업·창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
여수시가 각 지자체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지원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발표했다.시는 청년기와 임산․출산시, 육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해 신청 적기를 놓치는 대상자가 없도록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먼저, 청년기에는 ▲문화복지카드 25만원과 ▲도서구입비 10만원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정신건강 치료비 40만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 등 300만 원이 지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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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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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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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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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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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실시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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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경제정책 발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춘 제주형 경제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제주도 경제활력국은 17일 오후 5시 도청 한라홀에서 '새정부 출범 대응 경제분야 총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경제활력국 소속 담당 공무원과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 금융·노동·소상공인‧사업‧물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각 부서가 준비한 정책과제를 발표한 뒤 전문가 자문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발표된 정책과제는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경영 확산 △노후산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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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국제회의 반복되는 제주포럼, '세계평화의섬' 정체성 실종"
세계평화의섬 지정과 함께 시작된 제주포럼이 당초 목적을 잃어버리고 단순 국제회의가 반복되는 등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지방외교가 각광받는 지금, 제주가 평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우선 "제주포럼은 제주가 주도한 국제포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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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3-0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한 한국은 19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12팀이 참가,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그친 한국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