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열린 노원·도봉·강북 집중유세에서 “GTX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 확충,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교육 공공성 강화를 통해 서민 생활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GTX 사업을 예로 들며 “GTX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라며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속 180km의 GTX를 통해 서울 중심까지 10분 내 도달 가능한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