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태안을 찾는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군은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능한 콘텐츠는 태안 여행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다.  대상 1명에게는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밖에 △최우수상 각 50만 원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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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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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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