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위치한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 관내 샤인머스켓 농가 포전에서 순정리작업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81명이며, 제주농협은 봉사단에게 이동수단, 농작업키트, 중식 등을 지원했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제주도내 뿐만 아니라 도외에서 찾아오는 대학생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력을 구하기 힘든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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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예비인력의 보안역량 증진 유도를 위한 ‘2025 정보보호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 공모전은 정보보호 정책과 관련된 분야라면 모든 주제로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생성형 AI ▲무인정보단말기 ▲금융권 망분리 규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SBOM을 활용한 자가 증명 의무화’ 관련 정책제안이 대상을 수상했다.정보보호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은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모든 직장인이 가장 부러워하는 대학생활 중의 하나는 바로 방학이다. 인생에 있어서 자유롭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2달 여의 시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값진 것인지 왜 그때는 몰랐을까! 대학생활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만들어주는 방학생활 계획을 짜보자.조희재 기자 [email protected] 달라지는 요즘 대학생들의 방학!- 해외살이? NO! 요즘 대학생은 로컬 살이가 대세!- Z세대가 선택한 방학 키워드 7가지- 취업 ‘필수템’ AI 능력, 이렇게 하면 취업준비 끝!
하나금융그룹은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은 오는 8월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스마트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주니어캠프 필리핀가족연수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필리핀어학연수 50회차 코엑스 박람회’를 9월27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 자녀와 함께 연수를 준비하는 가족연수를 위해 필리핀어학원 원장님 실장님이 직접 참여하여 상담하면서 어학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클락어학원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26일 ‘15기 OK배정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2025년 2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해결한 대학 재학생이다. 대학생은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 재학생이어야 하며, 2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 제출, 평균 학점 4.0 이상, 소득분위 8분위 이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570명, 고등학생 50명으로 장학금은 총 6억원 규모다. 거주 요건은 14일 기준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읍에 본인이나 부모가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만 1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현재를 포함한 거주 기간이 총 합산 만 15년 이상인 자이다. 대학생은 국내 정규 대학 재학 중으로 2025년 1학기 성적증명서 기준 모집 부문별 학점 요건(학점, 평점 및
해외 경험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국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로컬 살이’ 방학 프로젝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여행을 넘어 현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형태로 진화하며,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로컬 살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감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의 문제를 풀어낸다! ‘로컬 임팩트 캠퍼스’해외 인턴십, 외국 배낭여행이 방학 활동의 전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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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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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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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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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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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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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4일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3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주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정책연구 용역은 지난해 6월 27일 정부조직법 개정 및 시행으로 보건복지부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데 따른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제주도청으로부터 보육업무 이관에 대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제주도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발맞추는 동시에 제주의 지역적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범사업 추진 및 보육업무 이관 전략 구체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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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군민 중심 적극행정 정착 본격 추진
강화군은 군민 중심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기관장이 직접 나서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하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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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MOU ··· 농업 재건 본격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와 농기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우크라이나 농업의 기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측이 농업 직업훈련 및 기술 지원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현대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 표준 정립을 공동 추진해 농업의 실질적인 재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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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코스닥도↑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3180대에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3.83p 상승한 3183.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72p 오른 3189.65로 출발하며 장중 한때 3199.86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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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폐렴 진료 ‘전국 최고’…6회 연속 1등급
제주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23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 사회에서 중대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2014년부터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폐렴 진료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제주대병원은 1차 평가부터 올해 6차 평가까지 모두 1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전국 최상위 수준의 진료 성과를 기록했다.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