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부회장은 17일 봉사원대장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9일 개최된 제10회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에서 수상한 봉사원대장 상금 전액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제19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06년 개관 이래 18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다.‘실버 바리스타 봉사단’은 2015년부터 총 2468회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넓혔고, ‘허브봉사단’은 2018년부터는 중구 취약 가정을 찾아가 380회 맞춤형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또한2021년부터 ‘늘 푸른 봉사단’은 기후·환경 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환경
낙동강유역환경청은은 9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거창 한마당 대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축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축제장 음식 부스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바닷가에서 건진 유리조각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버려진 청바지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 △커피박으로
옥천군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인 고운손길 봉사단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은손길 봉사단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 표창을 받았다. 장관 표창은 전국에서 3개 단체가 받았다. 고운손길 봉사단은 지난 20여 년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오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활동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장관 표창 영예를 안았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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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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