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의 대표 사회단체인 포항뿌리회는 ‘제2의 철강도시’ 광양과 여수 지역을 탐방하는 추계 단합행사를 최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포항과 산업 구조가 유사한 광양과 여수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철강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뿌리회 회원들은 광양제철소를 방문, 박종일 행정부소장의 안내로 백운아트홀에서 회사현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어 Park1538 홍보관을 찾아 철강산업의 변화와 미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