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나 스스로가 관찰자가 되어 나를 바라보는 겁니다. 즉, 내가 ‘제삼자’가 되어 나를 들여다보는 겁니다.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 걸어가는데 중년 사내와 청년이 골목길 사거리에서 거칠게 다투고 있습니다. 중년 사내가 말합니다.“좁은 사거리에서 운전할 때는 좌우를 살피며 천천히 운전해야지, 안 그래?”신사의 이 말에 청년은 화를 내며 거칠게 반박합니다.“아니, 당신이 뭔데 반말을 해요?”“당신? 지금 당신이라고 그랬어? 아니, 어른한테 당신이라고 하라고 자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어?”이 말에 발끈한 청년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