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사읍 세천교에 설치된 새마을기 60여 개를 새롭게 교체했다.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과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자 낡고 오래된 기존 새마을기 60여 개 중 절반을 태극기로 교체했다. 또 나머지 새마을기 30여 개는 새 깃발로 정비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기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홍종대, 조영숙 회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함께 모여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이 지난 7월 3일,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세천리는 금호강과 마천산, 청룡지맥의 궁산이 어우러진 연화부수형의 명당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현재 ‘세천늪테마정원’이 자리한 세천리 1669번지 일원은 과거 ‘세천늪’이 있었던 곳으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저류지로 전환되었다.이후 2012년부터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며 수목의 임시거처로 활용돼 왔고, 2021년부터는 국비와 군비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정
대구지역 제1호 ‘지방정원’이 탄생했다.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세천늪테마정원’이 최근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며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 및 편의시설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세천늪테마정원이 자리한 세천리 1669번지 일원은 과거 ‘세천늪’이 있었던 곳으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저류지로 전환됐다. 이후 2012년부터 저류지
대성에너지는 지난 25일 다사읍 죽곡1지구 일원에서 전기공급설비 고장 상황을 가정한 '주상변압기 고장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정전 사고를 대비한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훈련은 주상변압기 1대가 고장 나면서 인근 일부 수용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정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민원 접수부터 현장 출동, 고장 진단, 위험 요소 제거, 예비 변압기 설치 및 전원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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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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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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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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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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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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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서 제습기 설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감전 사고로 숨졌다. 8일 오전 10시 56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제습기 판매·수리점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에어컨 수리 작업 중 감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제습기 설치 작업을 위해 전기 공구로 벽면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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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말복 호우' 주말도 우산 챙겨야…9~10일 최고 20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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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니어, AI 면접? 키워드로 보는 하반기 채용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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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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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4일까지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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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안산시가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돕는다.시는 오는 14일까지 스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기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하고, 동일 가구 내 신청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서비스 신청이 제한되는 한계가 존재했다.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