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원조마을로 널리 알려진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달 26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 개선, 지역가치 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에 따라 영덕군은 예산 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쿠팡이 수산물 매입 물량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선도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28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량은 1500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8월까지 1000톤 이상을 사들이며 '최단 기간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배용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이후, 사천진항의 지리적 입지와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마리나 조성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온 사업으로, 최종보고에서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단계별 시설 조성계획 ▲지역사회 상생 방안 ▲운영
문음미 기자 = 남원시에서는 어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수산업·어촌 공익적 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는 10일 경기도 내 농·어촌 DRT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어부학교 '무해한 어촌 클럽' 1탄 프로
식품사막화 현상을 겪는 통영 상노대도와 용호도에 가공식품과 생필품을 상시 판매하는 무인점포가 문을 연다.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어복버스 식품사막화 개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촌 인구 감소로 식품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통영과 전남 신안 지역 섬을 대상으로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발
충남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
충남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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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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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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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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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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