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달성군, 대구시·달성군의회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 및 중식 지원’ 행사를 개최, 마늘 수확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뒤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고령 및 취약 농가에 전달했다.
달성군은 5월 15일, 16년간 방치되어 대구시 지정 장기방치 건축물 두 곳 중의 하나로 지적되어온 약산온천호텔의 철거를 마무리하고, 해당 부지의 등기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하리에 위치한 약산온천호텔은 1996년 착공 이후 부도와 소유권 분쟁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건축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법 침입과 범죄 발생 우려, 안전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의 온상이 되어왔다. 약산온천호텔은 민간 소유
대구 달성군이 16년 간 장기 방치됐던 옛 ‘약산온천호텔’을 철거했다.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지정 장기 방치 건축물 2곳 중 하나였던 옛 약산온천호텔 철거를 마무리하고, 해당 부지의 등기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논공읍 하리에 있었던 이 건축물은 지난 1996년 착공 이후 사업자 부도 및 소유권 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장기간 방치됐다. 이에 범죄 발생 우려와 안전사고 위험, 미관 저해 등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민간 소유 건축물이라는 특성상 행정의 개입이 쉽지 않아 그간 철거 추진
대구 달성군이 군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달성군은 총사업비 69억원을 들여 화원읍 및 논공읍 일원에 공영주차장 3곳을 새롭게 조성,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만들어진 주차장은 각각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 706㎡ 터에 23면 △논공읍 남리 577-38번지 1679㎡ 부지에 44면 △논공읍 남리 224-53번지 625㎡ 부지 24면 규모다. 올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달성군 내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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