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과 동구청은 남목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남목초등학교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어울림센터를 학교와 지역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 공동생활 센터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시교육청과 동구는 10일 구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훈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 도시재생 사업과 학교시설 복합화 조성을 위한 변경 협약’을 맺었다. 변경 협약은 2023년 9월 합의된 150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학교 밖 관사 부지 어울림센터 조성을 지역과 학교가 공동 활용하는 통합형 복합시설로 재구조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이 운영 법인 변경을 지역사회에 공식 알리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2025년 이음식 및 THE감사, 남목 마음을 잇다’ 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으로 법인이 전환된 뒤 처음 마련한 행사라며 책임 있는 기관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약속했다.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진각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대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전체 공간을 개방해 층별 웰컴티,
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남목청소년센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로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장미봉사회는 매년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교재,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에 기여해왔다.이복자 회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이에 남목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4개 권역에서 마을관리소를 확대 운영한 올해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이용 건수 2348건 중 취약계층 이용이 1050건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취약계층 이용자는 기초수급자 463건, 독거노인 390건, 차상위계층 100건, 국가유공자 27건, 장애 아동 및 중증 장애인 70건 등이다. 올해 7~10월
울산동구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지역 가족 17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이용가정뿐 아니라 7~9세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가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화정동 가족센터 3층에 자리하며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돌봄품앗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돌봄공간이다. 1호점은 남목 서부경로당 2층에 위치해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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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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