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의 뜻을 이어 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이 ‘이 시대의 광복’이라고 천명했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80년 전의 광복이 나라의 해방이었다면, 지금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광복은 경제를 회복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완성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청년 고용률 하락, 소상공인 경영난, 물가 상승 등